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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 수술을 고민 중이라면, '라식'과 '라섹'이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접하게 됩니다. 두 수술법은 비슷해 보이지만 절차와 회복 과정, 부작용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라식과 라섹의 차이점과 부작용을 꼼꼼히 비교해드리겠습니다.
1. 라식(LASIK)이란?
라식은 각막에 얇은 절편(플랩)을 만들어 젖힌 뒤, 레이저로 각막을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법입니다.
라식의 장점
- 빠른 회복: 수술 직후부터 시력이 비교적 빠르게 회복됩니다.
- 통증 최소화: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 생활 복귀 용이: 수술 다음 날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 건조증 관리 용이: 라섹보다 건조증 증상이 덜합니다.
라식의 단점
- 외부 충격에 취약: 절편(플랩)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외부 충격으로 이동하거나 손상될 위험이 있습니다.
- 각막 두께 제한: 각막이 얇은 경우 수술이 어렵습니다.
- 심한 고도근시 부적합: 심한 고도근시나 난시 교정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라섹(LASEK)이란?
라섹은 각막 상피를 얇게 벗겨낸 후 레이저로 각막을 교정하고, 벗긴 상피를 다시 덮어주는 수술법입니다.
라섹의 장점
- 각막 손상 최소화: 플랩(절편)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더 안정적입니다.
- 외부 충격에 강함: 플랩이 없으므로 격렬한 운동이나 활동을 하는 사람에게 유리합니다.
- 얇은 각막에도 적용 가능: 각막이 얇은 경우에도 수술이 가능합니다.
라섹의 단점
- 통증 발생: 수술 후 며칠간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회복 시간 필요: 시력 회복에 다소 시간이 걸리며 완전한 회복까지 약 1주일 정도 소요됩니다.
- 건조증 발생 가능성: 수술 후 일시적인 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라식 vs 라섹 비교표
항목 라식(LASIK) 라섹(LASEK)
| 절개 방식 | 각막 절편(플랩) 생성 후 레이저 교정 | 각막 상피 제거 후 레이저 교정 |
| 회복 시간 | 1~2일 | 5~7일 |
| 수술 후 통증 | 거의 없음 | 경미한 통증(2~3일) |
| 외부 충격 내성 | 약함 | 강함 |
| 각막 두께 제한 | 제한 있음 | 제한 적음 |
| 적합 대상 | 일반 사무직, 일상생활이 빠르게 필요 | 운동선수, 격한 활동을 하는 사람 |
4. 부작용과 관리 방법
공통 부작용
- 안구 건조증
- 수술 후 눈물 분비 감소로 건조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인공눈물 사용과 안구 관리가 필요합니다.
- 빛 번짐(글래어)
- 야간 운전 시 빛이 번져 보일 수 있습니다.
- 시간이 지나면서 완화되지만, 심할 경우 추가 치료가 필요합니다.
- 시력 퇴행
- 시간이 지나면서 시력이 다시 나빠질 수 있습니다.
- 안구 상태를 꾸준히 관리하고 필요 시 재수술을 고려합니다.
라식 부작용
- 절편 이탈 위험: 외부 충격으로 플랩이 움직이거나 손상될 수 있습니다.
- 재교정 한계: 플랩 때문에 재수술 시 각막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라섹 부작용
- 각막 혼탁(흐림 현상): 상피가 재생되는 과정에서 각막에 흐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통증 관리 필요: 회복 과정에서 통증을 줄이기 위한 약물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5. 내게 맞는 수술은?
라식을 추천하는 경우
-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처럼 빠른 회복이 필요한 사람.
- 통증이 두려운 사람.
- 각막 두께가 충분한 사람.
라섹을 추천하는 경우
- 운동선수나 격렬한 활동을 자주 하는 사람.
- 각막 두께가 얇거나, 기존에 라식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은 사람.
- 외부 충격 위험이 높은 직업을 가진 사람.
6. 결론 – 신중한 선택이 중요!
라식과 라섹은 각각 장점과 단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개인의 눈 상태와 생활 방식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특히 수술 전에는 정밀검사와 상담을 통해 최적의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눈은 한 번 손상되면 되돌리기 어려운 소중한 신체 부위입니다.
최신 장비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안과에서 충분히 상담받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력교정술을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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